강원도 양양군 펜션 인근에서 일어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과 산림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55분께 양양군 서면 내현리 한 펜션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주위 야산으로 확산했다.
이에 소방과 당국은 헬기와 장비,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양은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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