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역량 총동원해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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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역량 총동원해 차질 없이 추진"

프라임경제 2025-02-26 14:2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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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차질 없이 '1기 신도시 정비'가 추진되도록 역량을 총 동원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김동연)를 비롯해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26일 오전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부단체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선도지구 선정 이후 12월 이주지원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라 2월14일,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을 행정예고했으며,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본격 추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선도지구별 추진 현황 및 주요 이슈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정비방안을 논의해 차질 없이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양 3곳 △성남 3곳 △부천 2곳 △안양 3곳 △군포 2곳 총 13개 선도지구와 선도지구 수준으로 지원 관리하는 △고양 1개 △성남 1개 총 2개 연립단지 지구별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여기에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을 논의해 공동 지원 사항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실제 국토부는 올해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선도지구 주민 대상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 등 세부사항 및 향후 추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행 방식 및 제자리 재건축 여부 등 주민 합의 사항은 국토부·지자체·LH 미래도시지원센터가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련 정보 제공 등 공동 지원 사항도 논의할 계획이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의 경우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고, 3~5월 공론화 과정을 거쳐 6월 발표하기로 합의하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선도지구 이외 예정구역 주민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정비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재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경기도와 5개 기초지자체 협조·지원으로 지난해 1기 신도시 정비의 성공적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라며 "본격 정비가 시작되는 올해에도 모든 지자체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국토교통부도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관련 문제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미래도시펀드를 본격 조성하는 등 행정·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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