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추진한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108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3월 31일까지 해빙에 따른 산사태 발생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26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살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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