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공공도서관협의회의 ‘2025 정기 총회 및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이 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된다.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은 회원도서관 관장, 직원 및 도서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공공도서관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공공도서관 관련 상호간 업무 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역사만 해도 1996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행사는 앞서 참여 기관을 모집, 총 281개 도서관이 참여한다. 또한, 경상북도정무실장(이정률), 축사로 국립중앙도서관장(김희섭), 한국도서관협회장(곽승진)이 환영사를 맡는다.
워크숍은 정기총회와 함께 1박 2일간 진행되며, 특별강연 및 주제 연구, 공공도서관 사례, 사업 안내, 사서 교육, 업무 교류 등을 발표하고 교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현재 대기 접수도 모두 마감된 상태로, 추가 참여는 어렵다”면서도 ”행사 전 공석이 발생할 경우 대기 인원 중에서 순차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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