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니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부스 조감도. [사진=니즈]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친환경 비건 스웨이드 소파 브랜드 '니즈(NEEZ)'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니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비건 스웨이드 소파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프리미엄 비건 스웨이드 소재인 '필리브(Feeliv)'를 적용했다. 

필리브는 국내 섬유 기업, 휴비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3차원 망상 구조의 비건 스웨이드로, 기존 PET 소재보다 밀도가 낮고 내알칼리성, 수축성이 뛰어난 SK케미칼의 저탄소 원료 PCT(SKYPURA)를 사용해 제작됐다.

또한, 더마테스트, 오코텍스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약 50평 규모의 부스에서 필리브로 마감된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와 함께 식탁 세트 등 가구 10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원단 B2B 상담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니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부스 조감도. [사진=니즈]

또한 니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을 전시기간동안 40% 특별 할인 및 SNS 팔로우 시 특별 제작된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니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비건 스웨이드의 우수성과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과 확장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즈는 다음달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현대 판교백화점등 지속적으로 팝업 행사를 개최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전망이며, 이번 팝업 행사를 시작으로 백화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