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간병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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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간병비 부담 완화

중도일보 2025-02-26 13:13:07 신고

천안시가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호자 없는 병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천안의료원은 1인당 연간 30일, 시립노인전문병원은 연간 45일까지 가능하고 담당 의사의 소견서 첨부 시 각각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금액 하위 20% 대상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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