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尹, 李 청산하고...새로운 시대로 가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낙연 "尹, 李 청산하고...새로운 시대로 가야"

아주경제 2025-02-26 10:59:06 신고

3줄요약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10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국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비상계엄 사태 해결과 정국 안정을 위해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과 극단 정치 청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10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국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비상계엄 사태 해결과 정국 안정을 위해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과 극단 정치 청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26일 MBN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새로운민주당의 가치"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상임고문은 윤 대통령에 대해선 "취임 직후부터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졌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정치, 시대착오적인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이 상임고문은 이 대표를 향해 "사법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대통령이 되려 하려면, 개인의 리스크를 넘어 국가의 리스크로 번질 것"이라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지된다면 작은 실수로도 처벌받아온 국민들이 바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상임고문은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것"이라고도 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최근 새미래민주당의 '동반청산론'을 겨냥해 "정신 나간 얘기"라고 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이 상임고문은 "자신이 모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이재명 대표가 훌륭하다고 공언하는 분"이라며 "그런 말씀을 하는 분과 동반청산을 말하는 사람 중 누구 정신이 더 건강한지 국민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상임고문은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