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 원천봉쇄"…한패스, 해외 소액송금 AML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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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 원천봉쇄"…한패스, 해외 소액송금 AML 구축

데일리임팩트 2025-02-26 10:5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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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송금이 늘면서 자금 세탁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소액 송금 및 간편결제 전문기업 한패스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는 26일 “고객확인을 포함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과 역량을 금융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금융사기 피해 원천차단과 건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패스/ 제공=한패스


이를 위해 한패스는 금융당국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에 부합되도록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지난해부터 AML 전문 인력을 대거 확보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 유형과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위험기반 접근법(RBA) 정밀 진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고객확인의무(KYC) ▲고객위험평가모델 ▲의심거래보고(STR) 시스템 등 전사위험평가체계를 개선했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고위험 고객에 대한 분석과 내외부 보고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김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선도 소액 해외 송금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패스는 이번 AML 고도화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에이블컨설팅과 AML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패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소액송금 및 간편결제 업체 중 하나다. 2017년 설립된 한패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해외 및 국내 송금, 외국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종합금융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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