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고래잇 페스타의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물량 확대까지 더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수입산 삼겹살·목심을 100g당 779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각각 선보인다. 물량도 2배 이상 늘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행사 기간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이에 대한 가격 대응을 한다면 이마트 역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3980원에 1인 1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3개 구매 시 역대 최저가인 8700원에 내놓는다.
이 외에도 이마트 단독으로 ‘피에트로 올리브오일’, ‘BBQ 콘소메안심치킨’, ‘박준 뷰티랩 볼륨 샴푸 2입기획’, ‘오븐에 구운 소보로 도넛’ 등 23여 종의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물량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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