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25서 국내 파트너사 AX 혁신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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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5서 국내 파트너사 AX 혁신 사례 소개

비즈니스플러스 2025-02-26 10:4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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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3월 열리는 MWC25서 국내 파트너사 AX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3월 열리는 MWC25서 국내 파트너사 AX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활용한 국내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LG유플러스는 'NC AI'와 AI 기술을 고객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독립 법인인 NC AI는 게임 개발에 활용하는 AI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을 넘어 미디어콘텐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NC AI가 오디오·그래픽·챗봇·기계번역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관련 수요가 있는 만큼 자체 개발한 AI솔루션과 AI데이터센터(AIDC)로 안정적인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양사는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AIDC 기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IDC는 대규모 AI 모델 훈련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LG유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한 AIDC 설비와 고도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도로 데이터 유통 기업인 '휴데이터스'와 협업해 초정밀측위(RTK) 솔루션 기반의 최신 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혁신한다. LG유플러스의 RTK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휴데이터스는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기존 사업 영역인 도로 데이터 유통 서비스를 효율화할 방침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파트너사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MWC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국내 기업의 AX 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국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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