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이 한국전자금융과 ATM 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이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매장 ATM·CD기 유지보수 및 신규 편의점 설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계약으로 코리아세븐은 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 코리아세븐은 비핵심 사업을 매각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비핵심 사업 및 자산 매각을 진행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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