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챔피언 크비토바, 17개월 만의 복귀전서 역전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 크비토바, 17개월 만의 복귀전서 역전패

연합뉴스 2025-02-26 09:55:05 신고

3줄요약
김동찬
김동찬기자
복귀전에 나선 크비토바 복귀전에 나선 크비토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1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패했다.

크비토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ATX오픈(총상금 27만5천94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조디 버레이지(189위·영국)에게 1-2(6-3 4-6 4-6)로 졌다.

2011년과 2014년 윔블던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크비토바는 2023년 코치였던 이르지 바넥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아들을 낳고 이번에 복귀전을 치렀다.

1990년생인 크비토바는 최근 1년 이상 대회에 나오지 않아 세계 랭킹이 없다.

버레이지는 이날 서브 에이스 14개를 꽂아 넣으며 크비토바에게 복귀전 패배를 안겼다.

버레이지 역시 지난해 손목과 발목 부상으로 약 6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가 작년 9월에 코트에 돌아온 선수다.

2시간 28분 접전 끝에 패한 크비토바는 3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email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