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 벗고, 밍크 입어…고야드는 덤”…‘대치맘’ 이수지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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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 벗고, 밍크 입어…고야드는 덤”…‘대치맘’ 이수지가 또

이데일리 2025-02-26 09:5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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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또 ‘대치동 맘’을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해당 패러디로 수백만원 가격의 프리미엄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패딩이 중고매물로 쏟아져 내린 가운데 이 씨가 이번에는 몽클레르 패딩을 벗고 고야드 가방을 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이 씨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4일 공개돼 700만 조회수에 육박한 ‘대치맘’ 패러디 영상의 2번째 에피소드다.

이번 영상에서 이 씨는 밍크퍼 조끼를 입고, 고야드 가방을 든 채 등장했다. 지난 영상에서 몽클레르 패딩과 샤넬 가방을 들었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앞서 이 씨의 영상이 공개된 후 몽클레르 패딩이 대거 중고 매물로 나왔던 만큼 “이번에는 밍크퍼 조끼와 고야드가 대거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당시 영상에서 4세 자녀를 키우는 대치동 학부모로 분한 이 씨는 명품 패딩 브랜드인 몽클레르의 ‘파르나이바’ 다운 재킷을 착용했다. 약 39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이외에도 이 씨는 고가의 샤넬 가방을 매고 등장하는 등 소위 ‘강남 엄마 교복’으로 불린다는 패션 아이템을 다수 착용했다.

해당 영상은 게재한 지 보름만에 549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씨의 영상이 공개된 후 강남 지역 맘카페에는 “몽클 패딩을 계속 입어도 되냐”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26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2월 10일~16일 몽클레르 키워드로 새롭게 등록된 여성 아우터 상품 수는 전주(3~9일) 대비 586% 늘었다. 몽클레르 여성 아우터 거래 건수도 같은 기간 965%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클레르는 1952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2003년 본사를 이탈리아 밀라노로 옮겼다. 텐트 등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겨울철 패딩 의류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몽클레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이 씨가 이번에 들고나온 고야드 가방은 토트 앙주 미니백 모델이다. 46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고야드백은 정장과 일상복 모두 어울리고, 수납력도 좋아 ‘국민 기저귀 가방’으로 불릴 만큼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모델이라는 평이다.

밍크 조끼의 경우에도 “요즘 대치 엄마들, 몽클레르 패딩 벗고 죄다 밍크 입었다는데, 뒤집어지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현실 고증이 됐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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