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3' 긴급 라방…"이미 스포 돼, 토롱이 잡는 거 보여주겠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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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3' 긴급 라방…"이미 스포 돼, 토롱이 잡는 거 보여주겠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2-26 09:3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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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켜 스포일러를 이어갔다.

25일 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공식 계정을 통해 안유진, 미미, 이영지, 이은지는 깜짝 라이브 방송을 켰다. 

라이브 영상에서 이영지는 "어차피 스포일러가 이미 다됐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편안한 복장으로 '토롱이' 잡기에 나선 것. 본방송이 방영되기 전이지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중인 상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미는 "토롱이 어딨냐"고 말했고, 이영지는 "토롱이 잡으러 가는 길이고요, 실시간으로 토롱이 잡는거 생중계해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만 명, 2만 4천 명, 3만 명, 3만 8천 명"이라며 늘어나는 라이브 시청자를 언급했고, PD는 이에 놀라며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아니냐"고 하며 웃었다.

"한번 인사해라"라는 이영지의 말에, 안유진은 "(여긴) 리스본이고요, 날씨가 너무 좋고요. 토롱이가 달리기도 가위바위보도 못한다고 해서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우리를 자극한다"고 했고, 미미는 "긁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여러분 토롱이 잡는 거 지켜봐달라"라고 말했고, 이어 토롱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도망 가있던 토롱이는 포스트잇에 "긁?"이라고 적어 보이며 멤버들을 자극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촬영 중인 영상을 공개해 스포일러를 한 바 있는 '지락실3'. 상반기 방영 예정인 가운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사진=tvN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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