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004690)는 지난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이다.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조사로 구분된다. 삼천리는 산업별 조사가 시행된 91개 부문 가운데 도시가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기업에 대한 신뢰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천리 본사 전경. = 조택영 기자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 인천광역시 5개 구에 거주하는 335만여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이다.
1955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연속흑자 경영, 상장 이후 연속 배당 등 건실한 재무구조는 물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 △연료전지 △친환경 차량 충전 등 도시가스 연관 사업을 펼치며 업계 리딩컴퍼니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70주년인 올해 경영 슬로건을 '다함께 나눔을'로 제정해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나눔상생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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