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방한 관광객 증가 및 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 20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롯데면세점은 초청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주요 영업점과 입점 브랜드, 운영 정책 및 혜택 등을 소개한다. 또한 어니스트서울, 스와로브스키 등 주얼리 브랜드와 후, 코스알엑스 등 대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해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전략적 행보로, 약 1년 만에 재개됐다. 여행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증가하는 방한 수요에 맞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노동절·국경절 및 여름·겨울 방학 등 주요 관광 성수기에 맞춰 분기별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여행사와도 긴밀히 협력해 단체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각 국적별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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