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트래블월렛과 외국인 관광객 멤버십 서비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트래블월렛(대표이사 김형우)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ONE은 트래블월렛의 외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회원에게 혜택을 확대하며,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트래블월렛 앱에서 CJ ONE 바코드를 발급받아 CJ ONE 제휴 브랜드인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등에서 결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제휴 기념 이벤트로 결제 금액의 1.5% 캐시백 혜택을 8월 초까지 제공한다.

트래블월렛 앱 內 CJ ONE 멤버십 바코드 결제 서비스 사용 안내

CJ올리브네트웍스가 트래블월렛과 회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

이번 협약은 CJ ON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K-멤버십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 ONE은 향후 생활·편의, 금융,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