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현역가왕' 박서진, 알고보니 혼수상태에 "형들 만나고 좋은일만 생겨"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히트 작곡가 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가 2대 현역가왕에 등극한 박서진을 축하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26일 오전 SNS를 통해 "수줍음 많은 막내동생 울 서진이. '현역가왕2' 우승 !! 올해중 가장 기쁜 날이 아닐까싶다. 사막에서 꽃을 피웠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사진=알고보니 혼수상태-박서진.

이에 박서진은 "형들 만나고 난 뒤부터 좋은일만 생기는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화답했다.

박서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결승 2라운드 '현역의 노래'에서 '흥타령'을 선곡, 속이 뻥 뚫리는 보컬과 신들린 장구 연주를 선사했다. 압도적인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은 박서진은 총점 457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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