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앓이!’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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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앓이!’ 한 번 더!

스포츠동아 2025-02-26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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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손석구 ‘천국보다 아름다운’. 사진 제공=JTBC

김혜자, 손석구 ‘천국보다 아름다운’. 사진 제공=JTBC

“구찌보다 구씨”라는 수식어로 스타덤에 오른 손석구가 돌아온다.

4월 1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주연으로 나선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와 영화 ‘댓글부대’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새 주연 드라마에서 ‘세기의 로맨티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죽음을 맞은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연출은 ‘나의 해방일지’ 등을 만든 김석윤 PD, ‘눈이 부시게’와 ‘힙하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쓴 이남규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는 손석구와 김석윤 PD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점 때문에 당시 ‘손석구 앓이’에 빠트렸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릴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손석구는 그동안 ‘나의 해방일지’에서 선보였던 구씨 캐릭터를 “내 인생의 캐릭터”라 꼽을 정도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극중 손석구가 연기하는 고낙준은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는 남자로,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다는 애처가 캐릭터다. 그의 아내 이해숙 역은 ‘국민 엄마’ 김혜자가 맡았다. 두 사람은 천국에서 재회한 부부 역을 맡고 ‘웃지 못할’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현실초월 로맨스’란 콘셉트에 판타지 장르를 가미한 덕분에 손석구는 천국에서 서른 살, 김혜자는 여든 살로 다시 만난다는 설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김혜자와 손석구는 마흔두 살 나이 차이에도 알콩달콩하며 코믹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손석구과 김혜자가 로맨스를 넘어 코미디, 휴먼과 판타지 장르를 모두 아우른다”며 “사랑스럽게 변신한 두 사람 모습뿐만 아니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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