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갑자기 이게 생각이 안 나는데..?" 유재석, 방송 인생 33년 중 최대 위기 맞았다는 장면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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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갑자기 이게 생각이 안 나는데..?" 유재석, 방송 인생 33년 중 최대 위기 맞았다는 장면 ('런닝맨')

뉴스클립 2025-02-25 23:4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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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SBS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41회는 'SOS 중증정리구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찾아 대청소에 나섰다.

유재석, 갑자기 사라진 기억에 멤버들 야유.. "형 큰일 났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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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마친 멤버들은 김종국이 준비한 선물을 받기 위해 게임을 펼쳤다. 시간 안에 사진을 보고 누구인지 맞혀야 하는 인물 퀴즈. 유재석에게는 페이커의 사진이 주어졌다. 페이커의 사진을 본 유재석은 "당연히 알지"라면서도 "잠깐만, 생각이 안 난다"라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내가 봤다"라며 기억을 더듬어봤지만, 쉽사리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형 이제 큰일 났다", "이걸 못 맞혀?"라고 놀렸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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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너무 잘 안다"라고 거듭 말하던 끝에, 페이커의 이름을 말했다. 그러나 시간을 끄는 바람에, 해당 라운드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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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페이커를 알아보지 못한 유재석의 모습에 "페이커를 못 알아보다니", "유재석 방송 인생 중 최대 위기ㅋㅋㅋ", "저렇게 갑자기 보면 생각 안 날수도 있다", "유재석 저렇게 당황한 거 처음 보네요" 등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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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난장판 집 공개.. 음식물 쓰레기까지 냉장 보관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난장판 상태인 김종국의 집 내부 모습도 공개됐다. 현관부터 거실, 부엌, 발코니까지 온갖 옷 등 살림살이와 비닐봉지가 가득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냉장고 안에는 일회용 소스, 반찬통이 가득했다. 이에 김종국은 "새거니까 언젠가 먹겠지 싶어서 하나씩 넣는다. 결국 안 먹는데 버리기 위해 통을 씻으려면 물값이 들지 않나"라며 수도세를 절약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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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예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런닝맨' 741회의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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