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개발사 브이에이게임즈)’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델타’ 및 ‘자칭 자동인형 델타’를 추가했다.
‘데미우르고스 델타’는 ‘데미우르고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세계관 속 최강의 힘을 자랑하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을 띄면서도 4차원적인 면모가 매력적인 캐릭터다.
‘데미우르고스 델타’는 암속성 회복형으로, 아군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면서 버스트 3 및 필살기 사용 빈도를 증가시키는 강력한 지원형 캐릭터다. 주요 스킬로는 적을 공격하면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의 행동 게이지를 최대 20% 증가시키고, 최대 체력의 15%를 회복하는 ‘코드: 퓨리파이어’가 있다. 또 다른 스킬로는 아군 전체의 체력을 자신의 최대 체력 40%만큼 회복하고 한 턴 동안 소생 효과를 부여한 이후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고유 버프와 추가 턴을 제공하는 ‘코드: 리버스’가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델타의 본래 과거의 모습인 ‘자칭 자동인형 델타’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3월 11일 점검 전까지 3성 캐릭터인 ‘자칭 자동인형 델타’를 픽업할 수 있다. ‘자칭 자동인형 델타’는 수천 년간 봉인 상태에 있었던 마족 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감정이 없는 자동인형이라고 여기는 지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다. 반격으로 인한 약점게이지(WG) 피해에 특화돼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는 ▲메인 스토리 신규 지역 ▲커스텀 픽업 영입 시스템 ▲길드 경비 구역 확장 ▲초월 시스템 개편 등이 추가되고 시스템 정비가 이뤄졌다.
먼저 메인 스토리 시즌3 4지역이 추가, ‘엣셉흐’의 법정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다음으로 새로 추가된 커스텀 픽업 영입 시스템은 원하는 캐릭터 3명을 속성과 직업에 관계없이 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초월 시스템은 4성+부터 5성++, 6성까지 세분화된다. 필요 동료 조각 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이외에도 던전 콘텐츠 ‘길드 경비 구역’은 15단계로 확장됐으며 보상 또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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