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문 연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요리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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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문 연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요리 배워볼까

이데일리 2025-02-25 22:5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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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 먹거리광장 진입로 모습.(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 1회씩 30회에 걸쳐 240여 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이 열린다. 제철 식재료의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월 1회 먹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0여 명을 모집해 먹거리 관련 영화 상영,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영화 속 음식 만들기, 저자와 함께하는 책 속 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먹거리광장 조성 1주년 기념 행사(6월), 먹거리 특별 체험전(6월, 10월) 등을 준비했다.

지난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운영한 쿠킹 스튜디오 진행 현장.(사진=경기도)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쿠킹 스튜디오와 세미나실을 개방한다. 경기도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공유주방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에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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