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확정 눈앞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역시 김연경… 생일 선물, 생각해 보고 준비하겠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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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확정 눈앞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역시 김연경… 생일 선물, 생각해 보고 준비하겠다" 미소

한스경제 2025-02-25 22:0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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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사령탑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KOVO 제공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사령탑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KOVO 제공

[인천=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파죽의 11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직행 진출에 단 승점 1을 남겨뒀다.

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서 20점씩을 책임진 투트쿠와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6067명의 관중 앞에 세트 스코어 3-1(25-14 18-25 25-20 25-21)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2위(승점 58) 정관장이 26일 경기서 패배하거나 다음 달 1일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나선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이번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고은은 무릎이 좋지 않아 움직임이 어려웠고, 투트쿠는 이틀간 훈련을 하지 못했다. 경기력보다는 승점 3을 따낸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흥국생명의 올 시즌 최다 관중인 6067명이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관중이 많이 온 것 같아 숫자를 물어봤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오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20점으로 활약한 김연경의 활약한 김연경을 두고 “어려운 3세트에 정말 잘 해줬다. 경기 최우수선수(MVP) 자격이 있다”면서 “내일(26일)이 김연경의 생일인지 몰랐다. 생각해 보고 생일 선물을 준비하겠다”며 웃었다.

흥국생명은 정관장이 26일 GS칼텍스와 경기서 패한다면 1위 확정이 빨라질 수 있다. 아본단자 감독은 “정관장이 승점 1점이라도 놓쳐 확정하면 좋을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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