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포항세관 및 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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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포항세관 및 기업 현장 방문

파이낸셜경제 2025-02-25 19:55:12 신고

▲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5일 포항세관을 방문해 수출입 통관지원 현황 등 주요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세관은 지역 중추 산업인 철강산업이 외국산 철강의 저가 물량 공세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발맞추어 지역기업이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고 청장은 세관 방문에 이어, 인접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살피고 우리나라가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는 자사가 신청 예정인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혜택 확대 등을 건의했다.

고 청장은 “관세행정 우수 파트너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신청을 환영하며, 우리나라는 최근 베트남(’24.12.)을 포함한 10대 수출교역국과 모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하여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업은 해외 현지에서도 신속 통관 및 통관애로 해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체결국과의 세관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도 지속 확대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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