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노조, 유인촌 장관과 간담회…직원 처우 개선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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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노조, 유인촌 장관과 간담회…직원 처우 개선 등 요청

연합뉴스 2025-02-25 19:4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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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2번째)과 만난 대한체육회 노조 집행부 유인촌 문체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2번째)과 만난 대한체육회 노조 집행부

[대한체육회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지원석)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체육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체육회 노조는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식당에서 유인촌 장관 및 체육국 관계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인촌 장관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 2025년 대한체육회 예산 삭감에 따른 조직·인력 축소 위기 대응 ▲ 체육회 사유화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노동이사제 도입, 회장 선거제도 개선, 특별보좌역 및 TF팀 등 불필요한 제도 운용 최소화) ▲ 유사 공공기관 대비 낮은 하위직 급여 및 공무직(무기계약직) 인사 제도 미비 사항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문체부는 현안별로 해당 부서가 직접 챙길 건 챙기고, 체육회 노사가 협력할 사항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체육회 노조 제19대 집행부는 이달 13일 새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총 29명의 집행부 구성을 마쳤고,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를 수행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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