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최애 케이윌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찐팬' 인증 (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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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최애 케이윌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찐팬' 인증 (내편하자)

엑스포츠뉴스 2025-02-25 18:0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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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풍자가 최애 가수 케이윌을 만났다.

25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4회에서는 최애 스타인 케이윌을 실물 영접한 풍자의 심박수를 급상승시키는 ‘성덕 모먼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자가 과거 개인방송에서 가수 케이윌을 좋아한다고 밝힌 일화가 공개됐다. 이에 풍자는 “과거 한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케이윌의 라이브 무대를 봤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감동을 받았다”며 팬심을 털어놓았다.



특히 “강다니엘 대 케이윌”이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듯 “케이윌 씨다”라고 답변하며 한결 같은 소나무 취향을 인증하기도 했다.

여기에 풍자의 연관 검색어가 ‘케이윌’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케이윌과 그의 찐팬의 운명적 만남에 MC들은 5초 간 아이콘택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풍자는 평소의 호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케이윌과 눈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두 볼이 빨갛게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풍자는 최애 가수인 케이윌이 불러주는 라이브를 바로 옆에서 듣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수줍어하는 풍자의 모습에 MC들은 “‘솔로지옥’ 보는 것보다 더 도파민 터진다”고 말하며 그를 놀리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U+ ‘내편하자4’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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