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투어 피켓팅 여전’…정관장전도 3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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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투어 피켓팅 여전’…정관장전도 3분 만에 매진

이데일리 2025-02-25 17:30:28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 투어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선수들과 은퇴 행사서 사진 찍는 김연경(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배구 정관장에 따르면 다음달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흥국생명과 홈경기의 3300석 좌석이 24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3분 만에 모두 동났다.

지난 16일 수원 화성체육관을 시작으로 은퇴 투어를 시작한 뒤 4경기 연속 매진이다.

은퇴 투어의 시적이었던 지난 16일 화성체육관에 3945석이 가득 찼고, 25일 현대건설전(수원체육관)에 이어 이날 예정된 IBK기업은행전(인천 삼산월드체육관)도 티켓이 매진됐다.

흥국생명은 25일 오후 IBK기업은행과 다음달 1일 정관장 경기에서 승리하면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고 자력으로 챔피언결정전 직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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