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윤석열, 호송차 대신 경호차 이용" 증거인멸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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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윤석열, 호송차 대신 경호차 이용" 증거인멸 우려 제기

모두서치 2025-02-25 17:2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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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윤건영 의원 / 사진 = 연합뉴스
질의하는 윤건영 의원 / 사진 = 연합뉴스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이동 수단을 둘러싼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법무부 호송용 승합차가 아닌 캐딜락 경호차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특히 이러한 조치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며, "만약 호송차가 아닌 경호차를 이용한다면 자유로운 통화와 지시가 가능하고, 증거 인멸도 가능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사실이라면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진상 확인을 요구했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과 서울중앙지법 형사재판 준비기일 등에 출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대경 대통령경호처 지원본부장은 "소관 업무가 아니라 잘 모른다"고 답변했으며, 의혹의 당사자인 김성훈 차장은 경호 태세 유지를 이유로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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