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EXUS(옛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가 CROSS 생태계를 통한 블록체인 게임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했다.
25일 장현국 대표는 X 계정을 통해 "이전 프로젝트는 2018년 1월에 시작해 첫 게임을 출시하기까지 3년이 걸렸지만, CROSS는 단 3개월 만에 첫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CROSS의 블록체인, 월렛(지갑), DEX(탈중앙화 거래소) 그리고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은 게임의 토크노믹스 생태계를 구성한다"면서 게임과 블록체인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점을 역설했다.
장 대표는 "우리는 수년에 걸쳐 이루어질 작업을 단 몇 개월로 압축 중이며, 향후 3년 동안 이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는 장 대표가 강조해온 '경험에서 비롯된 속도'와 '집중' 전략이 CROSS 생태계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들이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론칭에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것과 달리 CROSS는 빠른 실행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패러다임을 제시 중이다.
한편 CROSS 프로토콜은 최근 스위스 추크(Zug)주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pengame Foundation)' 재단 설립을 완료,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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