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 장애인 등의 이동권 보장에 힘을 보탠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양사는 24일 전남 광양시 중마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경사로 설치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양사는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해 오는 10월까지 식당, 미용실, 약국, 카페, 마트 등 편의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광양시에서 2021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는 무장애 도시 구현을 선포한 데 발맞춰 이번 사업도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적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광양제철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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