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엑스,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짙어진 음악 색깔 예고

사진=빅토리컴퍼니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엔티엑스(NTX, 형진, 윤혁, 시하,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짙어진 팀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그룹 엔티엑스가 2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OVER TRACK(오버 트랙)'의 트랙리스트 공개했다. 

엔티엑스의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할 두 번째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OVER N OVER(오버 앤 오버)'을 포함해 총 11곡의 트랙이 수록되었고,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위한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도 수록되어 엔티엑스의 음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멤버들이 작업에 참여한 곡들이 눈길을 끈다. 꾸준히 본인의 음악을 선보여왔던 멤버 로현은 타이틀곡 작사를 비롯해 다수의 트랙 작사에 참여했고, 단독 자작곡 '라보나킥', '쉽게 생각해'가 앨범이 실리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 창훈과 승원도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짙어진 엔티엑스의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티엑스의 정규 2집 'OVER TRACK'의 예약판매는 25일(오늘)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예매처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앨범은 총 5가지 버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바인더 키링 버전은 팬들이 직접 소장하고 다닐 수 있는 앨범 형태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하는 중이다.

엔티엑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OVER TRACK'은 오는 3월 10일 발매된다.

[사진=빅토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