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6억' 단독주택+두 아들 최초 공개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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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6억' 단독주택+두 아들 최초 공개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일상 공개

뉴스클립 2025-02-25 14: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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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SBS Plus 유튜브 채널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너~무 많은 돌아온 솔로라서 미리 보기'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황정음, "보물 1호는 아이들 크는 거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황정음의 솔로 라이프 모습이 그려졌고, 두 아들 '씩씩형제' 모습의 최초 공개부터 함께 사는 2층 단독 주택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황정음은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넓은 마당을 품은 2층 단독 주택과 통창으로 햇빛이 가득한 거실, 그러나 2층 공간은 가구 하나 없어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황정음의 두 아들은 아침잠에서 깨어나 모습을 드러냈고, 황정음은 "제 보물 1호는 아이들이다. 커가는 게 너무 예쁘다"라며 두 아들을 케어하는 황정음의 하루가 공개됐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두 아들은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 등의 요청으로 황정음을 정신없이 만들었고, 마당을 아이들과 뛰어놀던 황정음은 "나 이제 더 이상은 못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황정음은 과거 가수 시설 '슈가' 멤버인 아유미와 육혜승(한예원)과 노래방에서 만나 '불타는 신년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원래는 내 기운이 되게 좋았다"라며 "근데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기운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그러면서 황정음은 "아이들은 나의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 되지 않냐."라며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느껴서도 안된다"라며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황정음은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다 계시고 나는 솔로고"라며 "최고다. 솔로라서 축복이다"라고 털털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첫 번째 아들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이후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지만 결국 다시 이혼 소식을 밝히며 두 아들은 홀로 양육 중인 바다

황정음, "내가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야 아이들이 더 행복할 것"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앞서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와 채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황정음이 남다른 생각을 밝혔다.

이날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두 아이가 혹시 엄마가 뭐 하는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제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 같다."라며 "티는 안 내지만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정음은 "최근 아이들 방학이었다"라며 "시간이 나면 무조건 아이들과 어딘가를 가서 추억을 만든다. 힘들긴 하지만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야 아이들이 더 행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황정음은 "어느 날은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떤 형이 와서 아빠는 어디 있냐고 묻길래 애들이 우리 엄마 아빠는 이혼했다고 답하더라."

"그랬더니 그 형의 엄마가 와서 그래? 우리도 이혼했어. 우리 같이 놀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재미있게 놀았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채림은 "아이가 커가는 예쁜 과정을 나만 본다는 게 너무 속상하더라"라며 "그 기억은 영원히 나만 아는 거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황정음은 "저는 반대로 '아이가 너무 예쁜데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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