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중학교 입학생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노트북 활용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내서는 노트북 기본 사용법부터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법, 올바른 사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 효과적인 발표와 참여, 협업 방법 등 능동적 학습을 돕는 내용과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법, 무료 제공되는 EBS중학프리미엄 서비스 등도 소개해 드림노트북이 학교와 가정에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안내 영상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각 기능에 대한 설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제주교육청 누리집(https://www.jje.go.kr)에서도 볼 수 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 주요 정책 중 하나인 드림노트북 지원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 미래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025학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천290명을 대상으로 드림노트북을 배부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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