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 별세… 향년 8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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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 별세… 향년 88세

머니S 2025-02-25 13:3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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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사망했다. 사진은 플랙이 2006년 7월15일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 칼비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공연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사망했다. 사진은 플랙이 2006년 7월15일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 칼비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공연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1970년대 큰 사랑을 받은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이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플랙의 홍보를 담당자 일레인 쇼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플랙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플랙은 경계선과 기록을 깼다. 그는 자랑스러운 교육자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플랙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가 2022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사실은 공개된 바 있다. 플랙은 그래미상을 4번 받았고 2020년 평생 공로상을 받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 중 하나로 꼽힌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더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우 유어 페이스'가 1971년 영화 '플레이 미스티 포 미' 영화에 수록되면서 1972년 6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는 이 곡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또 1973년에는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을 작곡해 또다시 빌보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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