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로 돌아온다.
앞서 지난 22일 지드래곤은 신보 'Übermensch(위버맨쉬)' 타이틀곡 'TOO BAD'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TOO BAD' 티저에는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 중앙 무대 위로 등장해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듣는 것만으로도 리듬을 타고 싶어 지는 흥겨우면서 리드미컬한 'TOO BAD'의 짧은 음악이 흘러나오고, 파티를 즐기는 G-DRAGON의 모습 등 스타일리시하고 키치한 감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욱이 블랙 재킷과 레드 체크, 레드 재킷과 레더 팬츠, 도트무늬 로브, 블랙 문양이 돋보이는 옐로우 의상 등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그의 다양한 착장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에스파 카리나의 특별출연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말미 파란 자동차 앞에 서 G-DRAGON을 기다리는 카리나와, 그녀를 만나기 위해 셔츠의 매무새를 다듬는 G-DRAGON의 모습이 포착돼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앤더슨 팩과의 협업 소식만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에스파 카리나의 특별 출연이 예고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를 통해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보는 25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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