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맞선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방영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화 예고 영상으로 배우 강예원의 출연이 공개됐다.
강예원,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등장했고, 강예원은 "이렇게 계속 살 수는 없겠더라"라며 "이런 식으로 시간이 흐르면 굉장히 위험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저는 늘 사랑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사랑을 받고 싶기도, 주고 싶기도 하다”라고 연애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사실 요즘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5세, 2001년 성인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예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최근 달라진 얼굴로 화제가 되자 쿨하게 성형 고백을 하기도 했다.
강예원, 달라진 얼굴에 "앞트임 성형 막았다"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탁재훈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강예원은 "탁재훈 오빠 콘서트 장에 갔었다"라며 "오빠 콘서트가 궁금했던 건 아니고 친한 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데려갔었다"라며 회상하며 운을 뗐다.
이어 강예원은 "오빠한테 인사를 하러 갔는데 저한테 '얼굴이 많이 변하셨어요'라고 하시더라."라며 "기분이 상해서 뒤풀이도 안 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그 말이 너무 상처였다. 제가 의외로 소심하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하자 탁재훈은 “사람들이 강예원 씨 보고 어디까지 달라졌냐고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달라진 얼굴에 대해 그는 "제가 예전이랑 달라진 게 눈 앞트임을 했었는데 다시 눈 앞부분을 막았다"라며 "그래서 달라 보이는 거다"라고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강예원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쁜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라며 "저는 술 좋아하는 남자는 안 만난다. 술 좋아하면 실수하고, 지하랑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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