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인천 도시민유치지원사업’ 계획을 발표, 도시어촌인 인천에 귀어귀촌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광역시 최초의 귀어귀촌지원센터로 지정받은 인천센터는 귀어귀촌 및 정착을 원하는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어촌어업체험프로그램 및 전문상담 등을 운영하여 도시어촌인 인천으로의 귀어귀촌을 돕고 있다.
올해는 기존 2명에게 지급했던 초기정착안정지원금을 8명으로 확대 지원하며, 맞춤형 귀어귀촌지원을 위해 △평일‧주말 어촌어업체험프로그램 △인천귀어귀촌연합회 설립 △상시 자문 및 전문상담 등의 사업을 강화한다.
특히, 맞춤형 귀어 귀촌 지원을 위해 △인천 귀어 인턴쉽 △ 인천 섬으로 귀어하기 △인천 어촌‧어업체험 △귀어‧귀촌 멘토단 등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강효군 인천센터장은 “인천이 도시어촌이라는 유한한 발전 가능성 속에서 귀어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과제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귀어귀촌인이 안정적 어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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