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골반뽕 의혹' 터졌던 시구 언급…"화제 될 줄 몰라" (하퍼스 바자)[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황금골반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레깅스 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뭘 입어도 아름다운 배우 전종서의 패션 히스토리! 화제의 패션, 그 비하인드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종서는 자신의 셀프 사진에 대해 "셀카를 주변에서 찍지 말라고 한다. 셀카를 너무 못찍는다고"라며 자폭했다.

이어 "거울 셀카를 찍는 게 차라리 낫다고 귀가 닳도록 들어서. 저 사진도 '이거 올려도 돼?'라고 주변에 물어보고 올린 사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제의 시구 사진에 대해 "개인적으로 시구를 한번 해보고 싶었던 바람이 있어서 도전을 했었던 거고 저렇게 화제가 될 줄 사실 몰랐다"며 솔직 고백했다.

전종서는 당시 레깅스 시구를 선보이며 비현실적인 골반 라인을 자랑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비현실적인 몸매에 일각에서는 패드(골반뽕)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패션쇼에서 황금골반을 드러내며 과감한 노출패션을 선보여 의혹을 잠재우기도 했다.

당시 시구 연습을 많이 했다는 전종서는 "정말 열심히 시구 연습을 시켜주셔서 학습된 상태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종서는 '학폭 논란' 이후 지난해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를 통해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차기작으로는 절친 한소희와 함께 영화 '프로젝트 Y(가제)'를 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W KOREA,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이예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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