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채 발행 24조299억원
유상증자 105억원, 총 2건...96.5% ↓
CP·단기사채 3.4% 증가
[포인트경제] 국내 공모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주식 발행이 전월보다 52% 늘어났고, 회사채 발행은 28% 가량 증가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4조299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3315억원(28.5%) 증가했다.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7394억원으로 전월보다 52.0% 늘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2천905억원으로 27.9% 늘었다.
LG CNS가 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기업공개 규모(7천289억원)가 전월 대비 5천294억원(265.4%)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달 국내 상장사들의 유상증자 수가 줄면서 발행 규모도 전월 대비 96% 급감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05억원, 총 2건이다. 코스닥 상장 1건 비상장 1건으로 대규모 유상장자가 부재했다.
일반 회사채는 지난 한 달 동안 62건, 총 8조4010억원이 발행됐다. 전월(17조, 1조5586억원) 대비 6조8424억원(439.0%) 증가했다. 반면 금융채는 총 219건, 13조82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9555억원(12.4%) 감소했다.
주식 발행 월별추이 (건, 억원) /금융감독원
금감원은 "회사채 만기가 연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645억원으로 전월 대비 1915억원(21.9%) 증가한 가운데 금융회사의 보유가 급증했다. 기업어음(CP) 발행 금액은 43조9천930억원으로 44.3% 늘어났고, 단기사채 발행 금액은 83조2천388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월별 추이 (조원) /금융감독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