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에 최대 2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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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에 최대 200만 원 지원

중도일보 2025-02-25 10:3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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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포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실내장식(인테리어)과 간판 교체, 디지털시스템 구축,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만 19~39세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지원 대상을 확대해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시는 올해 총 220여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희망 소상공인은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조길형 시장은 "2018년부터 시행해온 점포 환경개선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경제과(☎ 043-850-601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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