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모니터 가격 전반적 하락, 45인치 모델은 1년 새 44.5만 원 인하
OLED 모니터의 평균 구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관련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OLED 모니터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OLED 제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비 OLED 모니터의 평균 구매 가격은 ▲45인치형 44만 5450원 ▲32인치형 42만 5750원 ▲49인치형 28만 9340원 ▲34인치형 32만 9500원 ▲27인치형 24만 125원 ▲13인치형 12만 5310원이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2인치형 OLED 모니터는 출시 이후 평균 가격이 22.7% 하락하며 뚜렷한 내림세를 보였다. 다나와는 OLED 패널의 생산 수율 개선과 제조사 간 경쟁 심화가 가격 인하를 유도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가격 하락에 따라 OLED 모니터의 시장 점유율도 상승했다. 2024년 4월 3.8%였던 OLED 모니터의 거래액 점유율은 2025년 2월 10%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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