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최적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제공
인텔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엣지 인프라에 최적화된 제온 6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AI 및 차세대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프로세서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온 6 프로세서, 데이터센터 및 AI 워크로드 성능 향상
새롭게 출시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는 최신 P-코어를 탑재해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대비 평균 1.4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I 추론 성능은 5세대 AMD EPYC 대비 최대 1.5배 향상되었으며, 와트당 성능이 뛰어나 평균적으로 5년 된 서버를 5:1 비율로 통합할 수 있다. 특정 사용 사례에서는 10:1 통합을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68% 절감할 수 있어 서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제온 6 프로세서는 AI 중심 시스템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GPU와 결합하여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모델의 호스트 CPU로 활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 분석 및 모델 학습 환경에서도 유리한 성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및 엣지 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성능 제공
네트워크 및 엣지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제온 6 SoC는 인텔 vRAN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처리 용량을 최대 2.4배 확대하고, 와트당 성능을 70% 향상시켰다. 업계 최초로 인텔 미디어 트랜스코드 가속기를 내장하여, 기존 제온 6538N과 비교해 와트당 성능을 최대 14배 향상시켜 미디어 트랜스코딩 작업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성능 개선도 이루어졌다. AI 기반 네트워크 워크로드에서 코어당 성능이 vRAN 부스트를 통해 최대 3.2배 증가했으며, 엣지 서버에서는 38개의 카메라 스트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이더넷 솔루션 및 AI 지원 기능 강화
고성능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새로운 이더넷 솔루션도 공개됐다. 듀얼 포트 25GbE PCIe 및 OCP 3.0 규격 어댑터로 제공되는 인텔 이더넷 E830 컨트롤러는 최대 200GbE 대역폭과 정밀 시간 측정을 포함한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한 E610 컨트롤러는 전력 효율성과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IDC에 따르면, AI에 대한 총 지출이 2027년까지 3,6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생성형 AI에만 1,53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인텔은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제온 6을 AI 시스템의 중심 CPU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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