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사이영상 0순위’ 스킨스의 2025년 본격 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인왕→사이영상 0순위’ 스킨스의 2025년 본격 시작

스포츠동아 2025-02-25 09:32:00 신고

3줄요약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 첫 출격은 아쉽게 비로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해 신인왕 폴 스킨스(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025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트립라이브는 스킨스가 25일(이하 한국시각) 시범경기 첫 출격 대신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킨스는 총 45개의 공을 던졌다. 이는 부상 등과는 관계없는 불펜 투구. 피츠버그의 25일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기 때문에 나선 불펜 투구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2년 차를 맞이하게 될 스킨스는 지난해 23경기에서 133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을 건너뛰고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음에도 이룬 성적. 풀 시즌을 치렀을 경우,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했다는 평가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실제로 스킨스는 지난해 올스타 선정과 신인왕 수상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3위에 올랐다. 2025시즌에는 사이영상 수상 0순위다.



최고 100마일이 넘는 포심 패스트볼과 위력적인 스위퍼, 스플링커로 데뷔 첫 해부터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것이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킨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최근 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을 추가하려는 중. 스킨스가 더 무서운 투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스킨스는 남은 시범경기 기간 동안 마운드에 올라 투구 이닝을 늘려갈 전망. 대개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6이닝을 소화한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나, 스킨스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확정적. 오는 3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