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25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도곡쌍용예가’ 25A1평(66.95㎡) 타입 7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2월 15일, 종전 최고가 대비 8억4500만원 오른 2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4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5개동 384가구 규모 아파트다.
같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롯데캐슬모닝’ 31A평(84.51㎡) 타입 8층 매물은 지난 2월 1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4000만원 오른 16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10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2개동 규모로 6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소재 ‘개포우성1·2차’ 44평(127.78㎡) 타입 14층 매물은 지난 2월 15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5000만원 오른 50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1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14개동 11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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