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희림건축은 서울 성동구 한남하이츠 아파트 재건축 설계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남하이츠는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에 총 790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GS건설이 공사를 맡았다.
이 지역은 한강 변에서도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지점에 있어 입지 조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희림건축은 한강, 남산, 매봉산 조망을 극대화하고 테라스와 주동 공용부에 스마트팜을 적용해 미래 도시형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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