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기술인재 고교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사업을 통해 총 30억원가량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 일환으로 전날 올해 첫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7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1978년 설립된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1만9천88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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