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 트롯쇼' 새 왕좌의 주인공 등극...김희재-송가인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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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 트롯쇼' 새 왕좌의 주인공 등극...김희재-송가인 제치고 1위

뉴스컬처 2025-02-25 09:2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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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트롯쇼
사진=더 트롯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박지현이 ‘더 트롯쇼’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Life과 SBS M ‘더 트롯쇼’ 131회에서 박지현이 '바다 사나이'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손태진이 '가면'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가운데 2월 넷째 주 1위 후보곡은 호소력 짙은 진지한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김희재의 ‘바랑’을 비롯해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박지현의 ‘바다 사나이’, 특유의 국악 창법과 전통적인 정서를 담은 송가인의 ‘아사달’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더 트롯쇼
사진=더 트롯쇼

박지현은의 '바다 사나이'는 음원 점수+소셜미디어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방송 점수+사전 투표 점수와 실시간 투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7시 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

한편 이날 ‘더 트롯쇼’에는 ‘매력적인 끼쟁이’ 박군, ‘트로트 여제’ 한혜진, ‘누님들 위한 사랑의 외침’ 나태주, ‘트로트 전설’ 태진아, ‘사랑을 향해 직진’ 박성온, ‘깊은 울림’ 송민준, ‘감성천재’ 재하, ‘트로트 천재’ 윤태화, ‘정통 트로트 사랑꾼’ 민수현, ‘긍정 트로트 전도사’ 미스 김, ‘사랑 넘치는 여자’ 김유선, ‘같은 동네 살고 싶은 오빠’ 영기, ‘다재다경’ 정다경, ‘흥통령’ 설하윤, ‘만능 트롯테이너’ 손태진, ‘먼데희보이’ 김희재, ‘트로트 디바’ 송가인이 출연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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