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의 사태 대비...이 시각 서울구치소 상황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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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사태 대비...이 시각 서울구치소 상황이 알려졌다

위키트리 2025-02-25 09: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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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이 오늘(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현재 서울구치소 앞은 비교적 조용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이날 연합뉴스TV는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현장조사가 열린 서울구치소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 뉴스1

윤 대통령은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를 타고 구치소를 떠날 예정이다. 경찰은 구치소 주변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차벽을 설치하여 집회 구간을 나누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탄핵심판은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73일 만에 열한 번째 기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후진술 시간이 무제한으로 주어져 있어 변론 종료 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까지 구치소에서 대리인단과 함께 자필 최후진술서를 작성하며 변론 준비를 마쳤다. 최후 진술을 마친 후 늦은 저녁에 구치소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와 찬성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다. 반대 집회 구간에는 '탄핵 무효, 즉시 석방'이라는 손팻말이, 찬성 집회 구간에는 파면을 촉구하는 깃발이 걸려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적 반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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