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되지 않았다.
축구 매체 ‘라이브 스코어’는 24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옵타’를 근거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4-1-4-1 포메이션이었는데 최전방에 베투, 그 밑을 브레넌 존슨, 마르코 아센시오, 브라이언 음뵈모, 모하메드 살라가 받쳤다. 허리는 도미닉 소보슬러이였다. 포백은 올리버 스칼스, 버질 반 다이크, 막시밀리안 킬먼, 아론 완-비사카였다. 골키퍼는 알리송이었다.
손흥민이 선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입스위치 타운전 2도움을 기록하면서 원맨쇼를 펼쳤다. 전반전에만 존슨을 향한 두 번의 크로스로 도움을 적립했고 후반전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74분 동안 패스 성공률 81%(21/26), 찬스 생성 3회, 빅찬스 생성 1회, 유효 슈팅 1회, 크로스 성공률 33%(1/3), 리커버리 3회, 지상볼 경합 승리 2회 등을 기록했다.
극찬이 쏟아졌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부여하면서 "마침내 손흥민이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토트넘 팬들은 더 이상 손흥민이 전성기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수비수를 앞에 두고 상대하는 모습은 보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오늘 그렇게 했다. 왼쪽에서 온갖 위험한 크로스와 슈팅을 날렸다. 도움을 두 개보다 더 기록할 수도 있었을 거다"라고 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훗스퍼 뉴스' 또한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내리면서 "예전의 손흥민과 조금 비슷해 보였다. 왼쪽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존슨의 두 골을 도와 리그 8, 9호 도움을 기록했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 출신 머피 또한 "손흥민은 날카롭게 돌아왔고 다시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이 넘쳤다. 손흥민의 퀄리티 높은 패스 덕분에 존슨은 자연스럽게 득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호평도 이어졌고 좋은 활약이었음에도 이주의 팀에 선정되기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영국 공영 방송 ‘BBC’도 프리미어리그 출신 트로이 디니 선정 이주의 팀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이 없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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