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지자체 녹색제품 의무 구매 율 52.99%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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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경기도가 제시한 녹색제품 목표치인 43.37%를 9.62%p 초과한 성과다.
시가 구매한 주요 녹색제품은 제설제와 쓰레기 봉투, 인조잔디, LED 보안등이며 올해도 S등급 목표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를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의무사항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며 기후위기 속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녹색제품 구매에 참여하고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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